몸속 염증 수치 낮추는 식품 5가지 / 염증 위험한 이유

몸에 염증을 낮춰주고 항산화작용을 하는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봄철에는 몸이 더 피로하고 유난히 나른하게 느껴지는데요.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물질이 폐에 들어가게 되면 몸속 염증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염증이 위험한 이유

염증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요. 염증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만성적 감염 상태가 되어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더 나아가서는 암 발생률도 높아집니다. 

 

몸속 염증 반응 신호

몸의 염증 수치를 체크하기 위해 빠르고 간단하게 알아보는 것으로는 혈액검사가 있습니다. 이외에 평상시에 알아볼 수 있는 증상은 온몸에서 열이 나고(일정 온도 이상),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열감기에 걸렸을 때 혈액검사를 하면 염증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도 몸에서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염증 수치 낮추는 식품 5가지

1. 표고버섯

• 칼슘, 단백질이 풍부
• 에르고스테롤 함유
• 비타민D 합성에 도움
• 셀레늄, 토코페롤 함유

표고버섯은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에르고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또한 비타민D 합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 식품입니다. 

뼈건강, 근육생성에도 좋아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셀레늄과 토코페롤은 항산화 물질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줍니다.

 

2.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간, 폐, 장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체내 글루타티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이 몸속에서 갖고 있는 성분이지만 20대가 지나 30대부터 15%씩 감소하고 자체 생성이 안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섭취하면 좋은데요. 글루타티온이 줄어들어 활성산소가 높아지면 염증이나 질병이 유발되기 때문에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독 장기인 간을 도와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토마토

토마토는 항암에 좋은 항산화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심장기능을 강화하고 염증 수치를 강력하게 낮춥니다. 또한 췌장 손상을 개선하고 혈당을 감소하여 당뇨병에 도움이 됩니다. 라이코펜은 열을 가했을 때 더 풍부해지기 때문에 토마토는 열을 가해 요리를 해서 섭취하면 좋답니다.

 

4. 베리류

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대표적인 천연 항염제입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서구적인 식단이 늘어나고 식습관이 많이 달라졌는데 이럴 때 딸기주스, 혹은 베리류 주스를 같이 먹으면 서구 식단의 단점을 보완할 만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강황

세계 3대 슈퍼푸드인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강력한 활성 산소 제거와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을 보호합니다. 강황은 대표적인 음식인 카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손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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