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글로리에 푹 빠져있는 1인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몰아치는 스토리에 정주행 하고 있는데요.
극 중 일진으로 나오는 박연진이 아주 나쁜 인물이지만 의상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문득 궁금해졌어요.
트위드 자켓, 가방 어디 거지?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내 꿈은 너야 연진아. 부잣집 딸 연진이는 뭘 입고 다닐까?
박연진과 문동은이 옛 모교의 강당에서 처음 만난 날.. 이곳은 동은이 학폭을 당하던 곳으로 잊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죠.
여기에서 입고 나왔던 화이트 투피스는 모조에스핀 제품입니다.
화사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포켓 라운드 숏자켓은 90만 원대 / 플레어스커트 50만 원 대입니다.
현재는 품절상태입니다.
함께 매치한 가방은 발렌티노 제품으로 250 만원 대.
ROCKSTUD SPIKE NAPPA LEATHER CROSSBODY CLUTCH BAG입니다.
다음은 휴양지에서도 입으면 좋을 에스닉한 원피스입니다.
제품은 끌로디피에로 RUSKA DRESS 30만원 대
박연진과 손명오가 만났네요. ㅎㅎ
SNS에서 봤던 이 니트탑 나시. 너무 예뻐서 이것도 정말 궁금했거든요.
요 제품도 끌로디피에로 제품이네요. 가격은 20만원 대입니다.
기상캐스터인 연진이 입고 나왔던 화사한 옐로 트렌치코트는 비 오는 날 입기 딱이네요.
이 트렌치는 딘트 제품으로 클래식 배색 트렌치(벨트 set)입니다.
가격은 26만원 대.
라디오 녹음 시 입었던 가디건은 끌로디피에로 핑크 레드 보카시 오가닉 코튼 니트 가디건으로 45만원 대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궁금했던 이 레몬빛? 노란색 트위트 자켓 7화 초반에서 연진이 입고 화사하게 등장했는데요.
이 의상은 벰버(vem.ver) 제품으로 태슬 트위드 자켓 15만원 대, 트위드 미니 스커트 5만원대 입니다.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와 상반된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의상이라 특히 더 기억에 남네요.
재벌집 며느리로 나오는 박연진의 의상답게 많이 비쌀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의상들이라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분위기에 따라 고급스럽게 입을 수 있는 방법도 천차만별!
저도 이번 기회에 새롭게 알게 된 브랜드가 몇몇 있는데요.
추후에 쇼핑할 경우 참고하도록 해야겠습니다. :) 더 글로리 정주행 후 완결만 남겨두고 있는데.. 시즌2는 3월에 개봉이라고 하니 완결을 보고 나서도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하네요. 🥹
정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더 글로리. 박연진이 악역이지만 의상은 돋보이는 만큼 시즌2에서도 자세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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