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리셔스!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스프리의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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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취미/트렌드

신나리셔스!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스프리의 마스코트

by ella_song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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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MZ세대가 광고를 검색하게 만드는 캐릭터 마케팅의 좋은 예!

요즘 '신난다'를 다른 말로 어떻게 표현하시나요?

'무야호!' 라고 답하셨다면, 이 말의 뒤를 이을 재미있는 신조어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신나리셔스!'에요.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지난 4월 공개한 유튜브 광고에 나와 유명해진 말인데요.

신나리셔를 필두로, 브랜드 마스코트인 '키위브라더스'를 앞세운 제스프리 광고가 최근 MZ세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년전 영상에 다시 댓글이 달리고,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해외 버전 영상도 주목을 받는 등

역주행 조짐이 보이기도 하구요.

키위 외길을 걷고 있는 브랜드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1) 쉽고 경쾌한 멜로디+중독성 있는 율동 → 광고 패러디가 쏟아짐!

광고 음악의 성공을 평가하는 여러 기준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밈이 됐다'는 것은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나리셔스 광고는 입에 착 붙은 CM송과 마스코트의 율동이 맞물려 MZ세대 

사이에서 반복 재새을 부르는 밈이 되어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노래가 제스프리코리아가 개발한 오리지널CM송이라고 합니다. 칼군무과 표정 연기로 광고의 킬링 포인트를 담당하는

키위 브라더스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서 '제스프리 스티커'를 획득한 키위라는 설정을 갖고 있어요.

이 때문인지 자부심 넘쳐 보이는 모습이 웃기고 귀엽다며 '키위들 출연료 더 줘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나리셔스 밈은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SNS를 살펴보면 해당 광고를 활용해 '키위처럼 상큼한 에너지가 넘치는 내 최애...!' 라는 덕심을 

담은 짤을 만드는 경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가수를 활용한 사례 외에도 제페토로 댄스 커버 영상을 만들거나, 리믹스 버전의 편집본을

공유하는 등 각양각색의 패러디가 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케팅을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MZ세대의 판플레이 성향이 보이는 지점입니다. 

 

2) 한정판 키위 브라더스 굿즈 때문에 이벤트 참가?

신나리셔스 광고에서 볼 수 있듯이, 제스프리는 광고에 마스코트인 키위 브라더스를 일관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귀엽고 호감가는 마스코트를 만들어 놓으니, 광고모델의 입을 빌리는 것보다

더 몰입도 있게 제품의 장점을 풀어내는 효과를 갖게 되었죠.

뿐만 아니라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형과 피규어 굿즈도 이벤트 참여율을 높이는 데 쏠쏠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스프리코리아 담당자는 "신나리셔스 광고가 공개된 이후 매일 아침 일과를 피규어 구매 문의를 답하면서

시작할 정도"라고 인기를 전했어요. 

 

 

신나리셔스 영상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8B%A0%EB%82%98%EB%A6%AC%EC%85%94%EC%8A%A4+%ED%8C%A8%EB%9F%AC%EB%94%94

 

세계관이 이제는 브랜드의 콘셉트를 전달하는 보장된 마케팅 요소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따라 매력적인 마스코트(캐릭터)는 인기 연예인 못지않게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홍보의 유용한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까지 대표 캐릭터를 재정비하는 경우가 늘고 있고, 실제로 성공

사례도 생기고 있죠. 브랜드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할 캐릭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제스프리의 마스코트 활용법을 꼭 참고하세요!   

-출처 캐릿 김희연에디터

 

 

 

MZ세대란?

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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