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떠오르는 미래 산업 푸드테크와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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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사전

알아두면 좋을 떠오르는 미래 산업 푸드테크와 스마트팜

by ella_song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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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환경에서 먹거리와 농업은 아주 중요한 숙제가 되었는데요. 이를 해결할 문제로 새롭게 급부상하는 푸드테크와 스마트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케아에서도 시행된 스마트팜

 

스마트팜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등 여러 가지 환경 정보를 수집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물의 생육 단계별 정밀한 예측과 관리가 가능해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해 수익성을 높이는 산업입니다.

 

사물의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가축 및 수산물의 생육 환경을 적절하게 유지관리가 가능합니다.

 

PC와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 및 제어가 가능해 생산성의 효율성과 작업자의 편리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식물의 온도, 습도 등을 PC로 체크하고 환경을 실시간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농장의 경우 창문 개폐나 사료 공급 등을 사람이 직접 가지않아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모두 저장되어 추후 최적의 농업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또한, 사람이 예측하지 않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물과 전기등을 정해진 시간에 공급하고 제어하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의 종류는 스마트 축사, 스마트 어업, 스마트 농장, 스마트 온실 등이 있습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과 관련 산업에 4차산업 기술 등을 적용하여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산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인공 고기인데 이것은 배양육으로 돼지, 소, 닭 등 가축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후, 실험에서 약 6주간 영양액과 전기자극을 줘 육류 특유의 색으로 염색하여 완성하는 것입니다. 

식감이 실제 고기와 많이 유사하여 미래에 식량 부족 해결은 물론, 환경오염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3D푸드 프린터는 3차원 디지털 디자인을 바탕으로 식품 구성 비율과 영양학적 데이트 등을 반영해 식품 재료를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기술로, 새로운 분말이나 액체 식품 재료를 투입해 한 층씩 쌓아 식품으로 재구성하는 것입니다. 

 

최근 신세계푸드는 대체육에 이어 대체유 사업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는데요, 특허청에 "제로밀크"라는 상표를 출원하고 소의 젖이 아닌 곡물을 갈아 만들어 보급한다는 내용입니다. 

 

신세계 푸드 관계자는 "미국 전체 우유 시장의 25%가 식물성 우유 등 대체유" 라며 상용화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국내와 장기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대량 생산 방식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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