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엔 맥모닝
연휴 혹은 주말 아침엔 역시 맥모닝이죠.
맥모닝은 브런치 느낌으로 간단하게 먹지만 생각보다 든든한 것 같아 항상 애용하고 있어요.
맥모닝 운영시간은 아침 10시 30분까지만 하기 때문에 항상 눈뜨자마자 후다닥 사러 다녀오는 편입니다.
저희 집 근처 맥도날드는 드라이브스루 가능지점인데 아침부터 차량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연휴라 모두들 맥모닝 테이크 아웃해서 여행 가는 것 같았어요.
- 맥모닝 시간 : 오전 4시~10시 30분
- 츄러스 : 스낵으로 온종일 이용 가능
저희는 매장으로 들어와 키오스크 주문을 했답니다. 키오스크 주문이 접수도 더 빠르고 고민할 때 이것저것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애용하는 베이컨 에그 맥머핀 해쉬브라운 세트와 조금 부족할 듯싶어 치킨 스낵랩 & 츄러스까지 주문했어요!
요런 사이드 스낵은 맥모닝 이용하는 오전 시간부터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꼭 다시 먹고 싶었던 츄러스! 맥도날드 츄러스는 단종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컴백했어요.
2015년에 출시된 이후로 인기가 엄청 많았다가 잠시 판매가 중단됐었죠.. 그래서 너무 슬펐어요ㅠㅠ
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겉바속촉! 그 맛입니다. 달달해서 원두커피와도 잘 어울려요.
바로 튀겨 나와서 집으로 가져왔는데 집에서도 따끈따끈하더라구요.
이렇게 절취선이 있어서 포장을 절취선 따라 뜯으면 손에 설탕도 묻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바삭하고 달콤한 설탕에 시나몬 향까지~
정말 놀이공원에서 먹는 딱 그 맛입니다. 아니, 그보다도 맛있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을 주문해서 베이컨 에그 맥머핀에 달콤 향긋한 츄러스 까지 먹으니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구요 ㅎㅎ 그런데 츄러스가 올 연말 12월 31일까지만 한다고 하네요ㅠㅠ
다시 단종될 때까지 더 열심히 자주 사 먹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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